[김대호의 경제읽기] 국제유가 급등…서울 휘발유 가격 1,800원 돌파
서울의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최근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로 오르며 국내유가도 큰 폭으로 오르는 모습인데요.
겨울이 다가오며 난방 수요가 더욱 커질 전망인 만큼 일각에서는 유류세 인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가 상승 배경부터 향후 시장 상황, 전망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관련 상장지수펀드인 ETF가 공식 출시되면서 제도권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는데요.
ETF가 무엇인지, 또 주의해야 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국제유가가 7년 만에 연일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서울의 휘발유 가격도 리터당 1,800원을 넘어섰습니다. 유가가 계속 오르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겨울철 난방 수요도 점점 늘어나는 시기이다 보니 소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는데요. 한시적 유류세 인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2018년 고유가 당시에도 정부는 유류세 인하 카드를 썼었는데 효과는 어떠했나요? 정부가 다시 인하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도 있을까요?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를 잡기 위해 미국도 나서는 모습입니다. 백악관이 원유 공급 문제를 놓고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 회원국들을 압박하고 있다는데요. 열쇠를 쥐고 있는 OPEC 회원국들이 증산 요구에 답을 할까요? 향후 유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비트코인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주요 원인으로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선물 상장지수펀드인 ETF의 공식 출시가 꼽히고 있는데요. '비트코인 가격 방향성'에 투자하는 상품이라던데 정확히 'ETF'가 무엇인가요?
ETF로 제도권 안에서 암호화폐 투자가 가능해지고 일반인들도 보다 쉽게 매매할 수 있게 된 만큼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투자 시 주의할 점은 없을까요?
부동산 중개보수 상한 요율을 절반까지 낮춘 새 중개보수 기준이 오늘부터 적용됩니다. 흔히 복비라고 불리는 부동산 중개수수료가 최대 절반까지 낮아질 전망인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줄어들까요?
정책은 시행되지만 여전히 갈등 요소가 많아 제도 안착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인중개사협회의 반발이 크기 때문인데요. 시장 영향은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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